다이아몬드 문제 다중 상속을 지원하게 되면 하나의 클래스가 여러 상위 클래스를 상속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문제가 있는데, 바로 '다이아몬드 문제' 입니다. 위의 클래스 다이어그램과 같은 상속 구조에서 발생되는 문제가 다이아몬드 문제입니다. 마치 모양이 다이아몬드 모양이라서 붙여진 이름 같습니다. 예를들어 GrandFather이라는 클래스가 myMethod() 라는 이름의 메소드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FatherA와 FatherB가 각각 오버라이딩하여 구현하였다면, FatherA와 FatherB를 모두 상속받은 Son 클래스 입장에서는 어떤 부모의 myMethod()를 사용해야 할까요? 이로 인하여 충돌이 생기게 됩니다. 코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Default Method 인터페이스는 기능에 대한 선언만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코드를 구현한 로직은 포함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바8에서 이러한 룰을 깨트리는 기능이 나오게 되었는 데 그것이 Default Method(디펄트 메소드)입니다. 메소드 선언 시에 default를 명시하게 되면 인터페이스 내부에서도 로직이 포함된 메소드를 선언할 수 있습니다. (접근제어자에서 사용하는 default와 같은 키워드이지만, 접근제어자는 아무것도 명시하지 않은 접근 제어자를 default라고 하며 인터페이스의 default method는 'default'라는 키워드를 명시해야 합니다.) interface MyInterface { default void printHello() { System.out.print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