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의 4대 특성? 캡슐화, 상속, 추상화, 다형성이 객체 지향의 4대 특성이라는 것은 개발자라면 한번 쯤은 들어본 내용 입니다. 4대 특성에 대한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 정리 해두었습니다.☞ 객체의 캡슐화(Encapsulation), 접근제어자☞ 객체의 추상화 (Abstraction)☞ 객체의 다형성(Polymorphism) 하지만 개인적으로 각각의 내용을 공부 하고 나서도 꼭 찝찝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게 객체지향의 특성인데.. 뭐 어떻다는 거지?' 뭔가 와닿지 않고 별개의 개념을 말로써만 이어 붙였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4대 특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없을지를 고민해 봤고 그 결과 한가지 키워드를 붙이면 아주 자연스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 할 수 있다' 라는 키워드 ..
추상화(Abstraction) 객체 설계를 위해 추상화 작업은 중요한 것은 남기고,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는 일입니다. (비즈니스 적으로 추상화가 잘 된 객체는 오히려 재사용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추상? 개념은 쉽게 이해가 되나 용어의 혼선이 오는 초보개발자가 있을 겁니다. (물론 제가 그랬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고통을 받고 있던 친구들도 포함이죠.) 이러한 분들이 생각하는 추상은 '구체적'의 반댓말로 모호한(?)것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추상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추상(抽象) : 여러 가지 사물이나 개념에서 공통되는 특성이나 속성 따위를 추출하여 파악하는 작용. 사전적 의미를 생각하면서 객체의 추상화를 진행해봅시다. 앞서 예제로 설명한 '강아지, 사자, ..
객체의 캡슐화 TV라는 객체를 생각해봅시다. 사용자는 전원을 키고, 채널과 음량을 조절 할 줄 안다면 TV를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TV의 내부적인 모습이나 원리는 알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TV 객체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중요한 부품들을 건들이게 된다면, TV는 개발자가 의도한 대로 혹은 사용자가 예상한대로 작동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용자가 객체에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을 제한하는 것을 객체의 캡슐화(encapsulation)라고 합니다. 캡슐화의 장점사용자가 불필요한 부분을 접근하지 못하게 하여, 객체의 오용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항상 개발자와 사용자가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객체의 내부가 바뀌어도 그 객체의 사용방법이 바뀌지 않습니다...
개요 다형성의 사전적 의미는 '여러 개의 형태를 갖는다'라는 뜻이다. 여러 형태를 갖으므로써 사용자는 사용편의성을 취할 수 있다.다형성이라는 것은 객체에게만 국한된 개념은 아니다. 오버로딩과 오버라이딩은 메소드의 다형성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이다. 반면에, 객체의 다형성은 쉽지 않아 개념을 정리해보았다. 설명을 위한 예제 클래스는 아래와 같이 구현되어 있다. class 자동차{ void run() { System.out.println("달린다."); } } class 슈퍼카 extends 자동차{ @Override void run() { System.out.println("빨리 달린다."); } void turbo() { System.out.println("순간 가속도를 최대로 올린다."); } }..